배우 임호가 아빠가 됐다.
임호의 아내 윤정희씨는 16일 오전 8시56분께 청담동 소재의 한 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딸을 낳았다.
아기의 태명은 순신으로, 3.44kg의 건강한 모습으로 태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임호는 지난해 3월6일 11세 연하의 액세서리 디자이너 윤정희씨와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신혼 여행 직후 아기를 가졌다.
한편, 임호는 지난해 종영한 SBS 아침드라마 '여자를 몰라'에서 강성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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