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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박, 처참한 전 소속사 이후 '조울증 앓이'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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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박, 처참한 전 소속사 이후 '조울증 앓이' 여전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2.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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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소속사로부터 입은 상처가 완전히 아물지 않아 조울증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유진박, 다시날다' 2편에서 유진박은 아픔을 겪은 뒤 새로운 인생을 사는 모습을 비췄다.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강연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온 유진박은 책상 서랍을 뒤져 조울증 약을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진박은 “가끔 마음이 올라갔다 내려오고 그래서 약을 먹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진박은 “가끔 흥분되거나 에너지가 넘치고 혼자서만 너무 신나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날 이상하게 생각하고 싫어하니까... 그런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진박은 1년에 2~3번, 심할 땐 한 달에 1~2번씩 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그래서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 하루 12시간 이상 잠을 자기도 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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