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어린이 드라마 '요정컴미'에 출연했던 전성초가 가수로 데뷔했다. 전성초의 데뷔곡 '베이비 아이 러브 유(Baby I Love You)' 음원이 8일 공개되면서 과거사진이 온라인으로 확산되고 있다.
전성초는 미니홈피를 통해 "제가 Baby I Love You 음원을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상상도 하지 않았던 일이라서 손발이 오그라들고 쑥쓰럽기만 하네요"라면서 "아직은 평범한 대학생인 저에게 너무 좋은 기회가 온 것 같아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지금 비록 몸은 미국에 있지만, 그리고 미래에 어떤 활동을 할지 미지수지만, 모든일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특히 한국에 오는 5월 초 컴백, 지금은 미국 플로리다에 있다고 자신의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8일 자정 공개된 싱글곡 ‘Baby I Love You’는 사랑하는 연인을 향한 수줍은 사랑 표현과 처음 들어도 푹 빠질 수 있는 심플한 가사, 전성초 특유의 톡톡 튀는 상큼한 목소리가 곡의 감성을 더해주고 있다. 전성초가 직접 작사와 랩네이션 피쳐링에 참여하는 등 뮤지션으로서의 성장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전성초는 2001년 성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KBS 어린이 드라마 '요정컴미'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 드라마는 전성초를 비롯해 꽃미남 배우 장근석의 유년시절 모습도 볼 수 있다.(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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