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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공제 폐지 반대 서명 확산, 네티즌 "서민이 봉인가" 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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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공제 폐지 반대 서명 확산, 네티즌 "서민이 봉인가" 분개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2.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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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직장인들의 소득공제 수단이었던 '신용카드 공제'를 놓고 정부가 폐지움직임을 보이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카드공제 폐지 반대 서명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10일 한국납세자연맹 측은 카드공제 폐지 반대 서명운동을 시작한지 하루 만에 서명자가 약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납세자연맹 김성택 회장은 언론을 통해 "지난해 이미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축소됐다"며 "올해는 정부가 재정 건정성을 이유로 제도를 아예 폐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다고 생각에 서명운동을 벌이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네티즌들 역시 동조하는 분위기다. 한 네티즌은 ""정부 먼저 불법탈세 세원을 발굴하는 노력부터 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서민들의 유일한 소득공제 수단을 빼았으려는 거냐" "부자감세부터 철회하라" "4대강 때문에 서민들만 죽는다" 등 강력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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