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가 개그맨 정형돈에게 딱밤으로 눈물을 흘리게 만들어 화제다.
최근 진행된 MBC 개그쇼 '난생처음'에 출연한 샤이니는 그동안 잘 볼 수 없었던 예능감을 크게 펼쳤다.
이날 정형돈은 온유의 '딱밤'에 겁없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단한 위력으로 유명한 온유의 딱밤 실력을 직접 체험해 보겠다고 나선 것.
결국 정형돈은 딱밤을 맞은 후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눈가에 눈물까지 맺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실제로 온유는 그 자리에서 딱밤만으로 여러 개의 호두를 박살내는 시범을 보이는 등 대단한 딱밤 괴력을 공개해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하다 이러다 스타킹에 출연하는 것 아니냐" "부드러운 온유에게 이런 박력이 있는지 몰랐다" "아파하는 정형돈을 보니 불쌍해 보이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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