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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재결합 무산 "막내 이재원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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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재결합 무산 "막내 이재원 때문?"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2.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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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아이돌 그룹 HOT의 10년만의 재결합이 무기한 연기됐다.

토니안 소속사 관계자는 "재결합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 없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개별 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상호간에 스케줄을 맞추기가 힘들 것같다"며 "하지만 토니안은 오는 3~4월 솔로 가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우혁 소속사 역시 "따로 그에 대해 이야기를 들은 바 없다"며 언급 자체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강타는 지난해 7월 중국 베이징 우커송 체육관에서 콘서트 기자회견에서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었다.

"막내 이재원이 전역하는 내년 상반기에나 HOT의 재결합 가능성이 있다"며 "오래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던 사안"이라고 전한 것.

하지만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멤버들끼리 재결합 논의를 했다고는 들었지만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6년에 데뷔한 HOT는 '전사의 후예'를 시작으로 인기몰이를 했고, '캔디' '행복' 등의 곡으로 히트를 치면서 정상급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 매김했다.

HOT는 2001년 공식 해체했고 강타, 문희준은 개인 활동을 토니안, 장우혁, 이재원은 그룹 JTL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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