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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선로 탈선 '아찔한 사고의 순간'…"인명 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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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선로 탈선 '아찔한 사고의 순간'…"인명 피해는..."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2.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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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시5분경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 인근 터널에서 부산에서부터 광명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선로를 이탈한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 측에 따르면 열차가 광명역 500여m 전방 터널에서 역 구내로 서행하던 중 몇 차례 덜컹거리며 10량의 객차 중 후미 6량이 선로를 이탈했다.

사고는 열차가 광명역 270여m 못 미친 지점에서 철로를 이탈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도 조사결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탈선 직전 열차가 덜컹거려 승객들은 크게 놀랐으며, 승무원의 지시에 따라 광명역으로 무사히 대피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선로를 벗어난 열차를 회수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허준영 코레일 사장이 직접 사고 현장에 투입되어 수습 지휘 중이다.

현재 포털 사이트에는 서얼, 한혜진, 서인영, 토익 등의 검색어가 등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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