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프림팀의 사이먼디(이하 쌈디)가 공식 커플인 여자친구 '홍대 여신' 레이디제인과의 결혼발표에 대해 성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쌈디는 최근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여해 “다른 프로그램에서 ‘레이디 제인와 결혼까지 생각중’이라고 말한 적 있는데 결혼 발언은 섣불리 하는 것이 아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쌈디는 여자친구와 택시 안에서 벌인 닭살 애정행각도 공개했다. 쌈디는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노래를 흥얼거리다 레이디제인에게 '화음 좀 넣어보라'고 부탁했는데, 여자친구가 쑥스러운 표정으로 '몇 도? 3도?'라며 곧 화음을 넣어줬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쌈디는 지난해 11월 KBS 2TV ‘백점만점’에서 “여자친구 레이디 제인과 결혼할 거냐?”라는 ‘절친’ 이홍기의 질문에 “결혼하겠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쌈디와 레이디제인의 연애스토리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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