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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셀오바마 4만원 원피스 입고 TV출연..'어디 제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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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셀오바마 4만원 원피스 입고 TV출연..'어디 제품이야?'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2.1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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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인 미셸 오바마가 4만원짜리 원피스를 입고 TV 토크쇼에 출연해 화제다.

미셸 오바마는 지난 9일(현지시각)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토크쇼 ‘투데이 쇼’에 출연했다. 이날 미셸 오바마가 입고 나온 원피스는 35달러짜리(약 4만원) 중저가 브랜드 ‘H&M`의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셸은 이 드레스에 부착된 붉은 띠 대신 자신이 직접 고른 주황색 굵은 벨트를 매고 노란 색 하이일을 신고 나왔다. 이전에는 10달러 짜리 셔츠를 입고 대중 앞에 나서서기도 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미셀 오바마는 "누구나 아침에 일어나면 무언가를 걸치잖아요. 사람들이 좋게 봐주길 바라지만, 그다지 옷에 신경쓰진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대중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허핑턴포스트가 인터넷을 통해 실시한 조사 결과 80%가 넘는 이들이 미셸의 패션 감각을 "세련되었고 멋지다"라고 대답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싼 옷도 멋지게 소화하는 당신은 진정한 패션리더다” “놀랍다” “신선한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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