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훈련 도중 햄스트링(허벅지 뒤쪽 근육) 부상을 당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온라인판은 12일(한국시간) “박지성이 전날 팀 훈련을 하다가 햄스트링이 비틀리면서 부상을 당해 최대 4주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보도했다.
2011 아시안컵축구대회를 마치고 태극마크를 반납한 박지성은 지난 6일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해 훈련해왔다.
이 매체는 “박지성이 아시안컵에서 돌아오자마자 부상을 당했다”며 “아시안컵에서 A매치 100번째 경기를 치르고 국가대표 은퇴를 한 상태"라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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