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자사의 신개념 프리미엄 유니크 비클(PUV)인 '벨로스터'에 대한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벨로스터는 쿠페형의 스타일과 해치백의 실용성을 혼재한 새로운 형태의 차로 1개의 운전석 문과 2개의 조수석 문 등 총 3개의 문을 비대칭형으로 설계했다.
감마 1.6 GDI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140마력에 최대토크 17.0㎏.m을 구현해 가속력을 높였으고, 연비는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ℓ당 15.3㎞로 고유가시대에 대비했다.
후방카메라가 포함된 지능형 DMB 내비게이션, 버튼시동 스마트키,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사이드·커튼 에어백,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TPMS) 등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기본장착했으며 유니크와 익스트림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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