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윗소로우의 성진환이 아이유의 3단 고음을 가볍게 넘기는 8단 고음을 선보였다.
13일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한 성진환은 린과 함께 팀을 이뤄 이상벽-홍진영과 불꽃 튀는 대결을 벌였다.
도전곡으로 아이유의 ’좋은날‘을 선택한 성진환과 린은 무리 없이 곡을 소화시키며 박수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선진환은 “7단 고음을 선보인 적이 있어요?”라는 MC 장윤정의 질문에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오프닝을 아카펠라로 직접 하고 있는데, 이 노래를 어느 분이 신청해서, 올라가는 데까지 한 번 해보자 하다가 장난으로 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MC 이휘재는 성진환에게 앞서 라디오에서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는 7단 고음을 직접 보여주기를 권유했고 성진환은 기꺼이 이에 응했다.
특히 이날 성진환은 8단고음을 선보여 주위를 경악케 했다.
한편 성진환은 앞서 SBS 파워FM ‘스윗소로우의 텐텐클럽’에서 7단 고음을 선보인 후 “목은 괜찮은데 얼굴이 터질 뻔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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