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송중기가 '개념 연예인'이란 별칭을 얻었다.
11일 방송된 QTV '아임 리얼 송중기' 2회에서 송중기의 일본 여행기가 방영됐다.
송중기는 이날 방송에서 식당을 찾아가 김치를 주문했다.
그러나 식당 종업원은 김치를 달라는 송중기의 주문에 '기무치'가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송중기는 종업원을 붙잡고 "No기무치. 김치"라고 천천히 발음교정을 해줬다.
계속해서 '기무치'라고 하는 종업원에게 송중기는 '김치'라고 거듭 강조했다.
송중기의 이런 모습에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개념연예인 나왔다'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송중기는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중이며 지난해 드라마 성균관스캔들로 인기몰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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