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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 김성민, "실제 나이 속여 유감스럽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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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 김성민, "실제 나이 속여 유감스럽다" 해명!!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2.1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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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배우 김성민의 가짜 프로필이 뒤늦게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각종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선 김성민은 1974년생이만, 재판을 받기에 앞서서 인적사항을 밝히는 과정에서 1973년으로 밝혀진 것.

하지만 김성민은 2009년 KBS 2TV '남자의 자격'을 통해 본인이 73년생이라고 인정한 적이 있다.

김성민 측은 "고의적으로 나이를 속이지는 않았다. 일을 시작했을 74년으로 나이가 기재됐고, 이를 신경 쓰지 않은 탓에 지금까지 수정이 안됐다"고 해명했다.

한편 김성민은 지난해 12월초 필로폰을 밀수입해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긴급체포 구속, 1심에서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 후 2심 재판을 기다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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