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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최고 갑부 누구?..'삼성' 이건희 회장 '애플' 스티브 잡스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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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최고 갑부 누구?..'삼성' 이건희 회장 '애플' 스티브 잡스 제쳐!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1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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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통신 기업가 카를로스 슬림이 올해 세계최고 갑부로 등극했다.

카를로스는 순자산 740억달라 한화 약 82조원을 보유해 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올해 3월 기준 순자산을 토대로 조사한 '2010년 억만장자'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빌 게이츠와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워렌 버핏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포브스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10억달러 이상 억만장자 수가 1천210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을 제외한 국가에서의 억만장자 수도 최초로 100명을 돌파했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갑부들의 성장 덕이다.

한국인으로는 삼성 이건희 회장과 넥슨홀딩스 김정주 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86억달러(약 9조6천억원)의 재산을 가진 이건희 회장은 105위로 110위를 기록한 애플의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를 제쳐 눈길을 끌었다.

김정주 대표는 자산규모 20억달러(약 2조2천억원)로 올해 처음 세계 갑부 명단 59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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