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배터리’를 부른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자신의 아버지와 사귄다는 황당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홍진영은 최근 진행된 KBS '상상오락관‘ 녹화에 참여해 “대학시절 아버지가 같은 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계셨다”고 말해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홍진영은 이어 “아빠와의 스캔들(?) 시작은 아침저녁 출퇴근을 함께 하는 모습을 이상하게 여긴 학생들 주변의 의심을 사면서부터다”고 정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아버지 수업을 수강하면서 부터는 아버지와 스캔들이 터지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홍진영은 현재 조선대학교 대학원 무역학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다.
아버지 홍금우(66)씨는 조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지내고, 최근 광주은행 상근감사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진영과 아빠 사이의 황당한 스캔들은 오는 19일 오후 7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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