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마을 일부분을 한순간에 삼킨 ‘싱크홀(Sink Hole)’에 대해 방송했다.
싱크홀은 땅이 꺼지면서 작게는 1미터에서 60미터의 크기의 거대한 구멍이 생기는 것으로 대부분 둥근형태다.
일각에서는 석회암 지반이 지표면의 무게로 인해 꺼지면서 싱크홀이 발생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석회암 지반이 아닌 지역에서도 싱크홀이 발생하면서 그 원인이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전세계 곳곳에서 생겨나는 싱크홀은 우리나라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전남 무안에서는 지난 13년 동안 모두 19차례 싱크홀이 발생하고 있는데, 지하수 개발로 인한 침하를 원인으로 추정하다고 방송은 전했다.
(사진=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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