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는 집전화와 인터넷, IPTV 등을 묶은 결합상품 가입자수가 국내 최초로 500만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07년 7월 유무선 및 인터넷 결합상품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가입자 수가 500만 가구, 1천500만 회선에 이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작년 가구단위 통합 요금제인 '올레 세트 홈퉁', '가족스폰서 요금제' 등이 출시되면서 가입자가 급증했다.
KT는 500만 돌파를 기념해 500만번째 가입자인 주부 강보영(서울 성동구) 씨에게 아이패드를 감사 선물로 증정했다.
KT 홈고객부문 서유열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합리적인 유무선 결합상품을 선보일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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