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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새벽 법적대응, 소속사와 갈등 결국 법정에서 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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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새벽 법적대응, 소속사와 갈등 결국 법정에서 결판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4.0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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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의 샛별로 떠오른 송새벽이 최고의 주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법정분쟁을 겪고 있다.

송새벽은 8일 변호인을 선임하고 소속사인 JY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법적대응을 밝혔다.

송새벽 법률변호인 측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송새벽이 일방적으로 매도를 당하고 있다"며 "회사 대표와 매니저들간의 불화로 대부분의 매니저는 3~4개월 만에 그만두고 남아 있던 매니저들도 임금 체불로 그만두고 현재 회사에 직원이 한 명도 남아 있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변호인 측은 고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소속사를 인수하는 것과 관련해서도 "배우와 상의 없이 회사를 팔아 매니지먼트 권한을 양도한 것을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JY엔터테인먼트 측도 "“회사 인수에 대한 권한은 대표에게 있다"며 법적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첨예한 갈등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송새벽, 이시영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위험한 상견례'가 2주째 1위를 달리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뒤를 이어 윤은혜, 박한별, 유인나, 차예련 주연의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여주인공들의 톡톡튀는 매력에 힘입어 2위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도 '웰 메이드 감동 영화'인 '내 이름은 칸'과 국내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호평을 받으며 순항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미스터리재난스릴러 '베니싱'과 뉴욕 상류층 커플의 비밀스러운 하룻밤을 다룬 영화 '라스트 나잇도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송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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