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동영상은 용량이 크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재생하면 보통 2∼3초 이상의 대기 시간이 필요한데, 이 서비스는 대기 시간이 1초 이내여서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강의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 모니터에서 봐도 화면이 깨지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의 영상이 불법으로 유통될 우려도 줄였다. 사업자의 교육 콘텐츠는 전송 서버에서 인증을 받고 나서 KT HD 재생기에서만 재생된다.
KT는 ICS HD 동영상 스트리밍 출시를 기념해 6월까지 첫 계약기간 동안 60만원 상당의 DRM과 HD 재생기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1개월간 시스템 이용료를 면제해준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