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자큐보는 높은 궤양 치유율과 임상적 안전성 프로파일이 확인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임상 연구는 국내 39개 의료기관에서 위궤양 환자 329명을 대상으로 자큐보 20mg을 최대 8주간 투여해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했다.

복용 초기부터 위산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억제하는 자큐보의 약물 특성이 실제 임상 치료에서도 나타났다는 해석이다.
궤양 크기 감소 역시 치료 전 대비 뚜렷한 개선을 보였다. 평균 궤양 크기가 투여 4주차 1mm 미만으로 감소했다. 8주 시점에서는 대부분의 환자에서 궤양이 관찰되지 않았다. 자큐보가 증상 조절을 넘어 점막 치유를 촉진할 수 있는 결과로 풀이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 임상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자큐보의 위궤양 치료 영역을 전략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는 현재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및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유도성 궤양 예방 적응증 확보를 목표로 하는 임상시험 3상을 진행하고 있다. 그 외 위산 관련 질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자큐보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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