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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아빠 된 윤상, 알고보니 뿔테안경 붕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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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아빠 된 윤상, 알고보니 뿔테안경 붕어빵~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4.1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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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여고생 가수 아이유와 부녀지간처럼 친근하게 지낸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졌다. 윤상은 곡 작업을 위해 아이유를 만났는데 '오빠' 소리만 듣다가 이젠 '아빠'가 됐다고 푸근한 미소를 지었다.

윤상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다. 이날 방송은 윤상,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 영화음악 감독 이병우 등이 출연한 '월요예술무대' 스페셜로 꾸며졌다.

방송이 진행되던 중 아이유가 윤상의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아이유는 윤상이 보낸 문자에 답장을 보내지 않으면 삐친다고 폭로했다. 게다가 처음에는 '오빠'라고 부르게 했다는 내용을 털어놨다.

윤상은 “아이유가 몇 살인지 몰랐고 선배님 보다는 그냥 편하 오빠라고 부르라고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아이유의 친 아버지와 동갑이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이유는“문자를 자주 보내주시는 데, 제가 가끔 답장을 못할 때가 있다”고 이실직고 했다. 아이유는 어느 날 라디오 로비에서 윤상과 마주쳤는데, ‘너는 아빠가 문자를 하면 씹고, 임마’라고 버럭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편 아이유는 윤상과의 친근한 사진으로도 주목된다. 작사가 김이나는 지난 2월 윤상과 다정하게 촬영한 사진이 공개한 바 있다.

아이유가 과거 중학교 시절 짝사랑하던 오빠와 찍었던 스티커 사진과 관련해 '남자친구가 아니냐'는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이유는 "사진 속 남자는 남자친구가 아니다"며 "중학교 시절 짝사랑하던 오빠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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