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비킴과 허공이 사고를 당해 팬들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12일 연예계에 따르면 가수 바비킴의 추락사고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허각의 형 허공이 교통사고를 당해 응급실로 이송됐다.
바비킴은 지난 4일 강남의 한 주점에서 나서다 4m 높이의 2층 난간에서 추락하는 사고로 척추 5번과 7번이 골절됐다. 갈비뼈까지 골절돼 흉부에 상당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비킴의 주치의는 최악의 경우 척추 5번에서 부숴진 뼛조각이 척추 신경을 건드릴 경우 하반신이 마비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허공은 12일 오후 경인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끼어드는 차량을 피하려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허공은 응급실로 이송돼 처치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이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팬들은 바비킴에 이어 허공의 사고 소식에 가슴을 쓸어내렸다.(사진=허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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