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이날 오전 ‘농협 전산장애 관련 설명자료'를 통해 "지난 12일 오후5시께 발생한 전산장애로 인해 중단된 금융거래가 현재까지 정상화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창구 입출금 거래의 경우 오전 9시부터 10시, 창구업무전체 거래는 오후 1시, 자동화 기기는 오후 3~5시, 인터넷 뱅킹 및 폰뱅킹은 오후 11시 서비스 재개를 목표로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협 측은 "전산장애는 IBM서버(중계 서버)의 장애로 인해 발생했으며 구체적인 장애 발생 원인은 전산 시스템 복구 완료 후 집중 분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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