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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지인들에게 사과 "두렵고 망설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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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지인들에게 사과 "두렵고 망설였지만..."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4.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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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소한 배우 김성민이 지인들에게 사과의 글을 올렸다.

김성민은 13일 오전 트위터에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김성민은 선우의 트위터에  “선우에게 용기 내서 글을 남겨 늦은 시간이어서 더 용기가 나는 것 같아. 오늘 지인에게서 들었어. 미안해 나로 인해 많이 힘들었단 얘기 편지엔 그런 말 안 했기에 몰랐어. 이 글을 쓰면서도 더 미안해질까 봐. 하지만, 정말 고마워”라고 사과와 동시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서인국에게는 “미안해 지인에게 들었어 힘들었던 일들. 정말 더 미안해지더라. 두렵고 망설였지만 그것에 대해선 꼭 사과하고 싶어 좋은 사람들에게 너무나”라며 사과와 함께 고마움을 표했다.


선우와 서인국은 마약 사건으로 수감된 김성민에게 격려의 글을 올렸다가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한편 지난달 25일 서울고등법원은 김성민에게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 2년간 보호관찰을 선고했다. 아울러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40시간도 명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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