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가 사랑 고백을 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 말미에 방송된 예고에는 정용화가 소녀시대 서현에게 사랑 고백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정용화는 “서현아 사랑한다.”라고 소리를 친 후 “나 이제 어떡하나.”라고 울상을 지어 마치 사랑 고백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루 앞서 온라인상으로는 서현이 정용화에게 선물받은 핑크색 기타를 들고 있는 인증샷이 화제로 떠올랐다. 하루 차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이슈로 떠오른 정용화의 사랑고백과 서현의 인증샷은 우결 하차 이후에도 돈독한 두 사람의 관계를 짐작하게 한다.

네티즌들은 "우결 하차한 다음에 왜 이런 고백을 한 걸까?"라며 "앞으로 못 볼 사이라 경상도 남자 식으로 마지막 사랑고백을 한 것 아니냐""고 즐거워했다.

한편, 사랑 고백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정용화와 서현은 1년 동안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했으며, 지난 1일 하차했다.(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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