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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소주배틀, "내가 예뻐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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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소주배틀, "내가 예뻐서 미안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4.1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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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효린이 동료배우 심은경과 소주배틀을 벌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12일 민효린의 소속사 스타폭스미디어는 민효린이 영화 '써니'에 함께 출연한 심은경과 포장마차에서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을 담은 영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장면은 '써니'에서 칠공주파 마지막 멤버로 들어온 어리바리 벌교 전학생 나미(심은경 분)와 나미에게 유독 살벌하게 행동하는 진덕여고 '얼짱 얼음공주' 수지(민효린 분)의 관계에서 극적인 변화가 시작되는 장면.

나미는 수지에게 “네 새 엄마가 전라도 사람이라고 나까지 싫어하는 건 부조리한 일이야”라고 따져 묻고, 이에 수지는 나미에게 다짜고짜 술을 권한다.

이어 소주 3병을 마신 나미는 수지에게 “네가 예뻐서 좋다”라고 고백하고, 수지 역시 “내가 예뻐서 미안해”라고 사과한 뒤 서로 부둥켜안고 우는 어이없는 상황을 연출한다.

뿐만 아니라 고등학생 신분을 속이기 위해 바바리코트에 립스틱을 진하게 바른 두 사람의 모습은 학창시절 일탈의 추억을 자극,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영화 ‘써니’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 써니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감동을 그린 작품으로 내달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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