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수 GS건설 사장이 협력사와의 소통을 통한 동반성장을 강조했다.
허 사장은 14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털호텔 쥬피터룸에서 열린 '그레이트 파트너쉽(Great Partnership) 동반성장 협의회 발족식'에 참석,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소통협력을 강조했다.
허 사장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탑티어 건설사로서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이 필수"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회사와 소통협력을 위한 동반성장을 이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14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털호텔 쥬피터룸에서 열린 '제1회 그레이트 파트너쉽(Great Partnership) 동반성장 협의회'에 참석한 GS건설 허명수 사장 (사진 아랫줄 가운데)을 포함한 임원 5명과 우수협력업체 사장단 20명이 손을 맞잡고 향후 지속적인 동반관계를 다짐하는 모습>
GS건설 관계자는 "보다 깊이 있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GS건설과 협력회사간 서로 이해와 신뢰의 마음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됐다"며 "이에 경청과 소통의 자리를 갖기 위해 주요 8개 공종 20개 협력회사를 선발, '그레이트 파트너쉽 동반성장 협의회'를 발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GS건설 임원 5명과 우수협력업체 사장단 20명이 참석했으며, GS건설이 실시하고 있는 동반성장 지원제도 및 정부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동반성장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편, GS건설은 협력회사에 대한 지속적인 동반성장 체제 구축을 위해 ▲경영 및 금융지원체제 강화 ▲공사수행력 강화 지원 ▲구조적 시공문화 체질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소통강화를 통한 신뢰를 증진 하는 '그레이트 파트너쉽 패키지(Great Partnership Package)'를 운영하고 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류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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