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이 5집 '사랑은 맛있다' 활동 당시 립싱크를 했다고 고백했다.
휘성은 최근 케이블채널 MBC드라마넷 '미인도' 녹화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슬럼프가 왔고 그간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스트레스로 목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았다"며 "피부 트러블은 방송을 할 수 없을 만큼 심각한 상태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슬럼프 극복을 위해 기도원도 다니고 굿까지 했었다고.
이날 그의 매니저는 "하루는 휘성의 집에 갔는데 벨을 아무리 눌러도 답이 없어 119, 112를 불렀다"며 아찔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슬럼프를 다시 극복하고 정상의 자리를 되찾은 휘성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휘성의 립싱크 고백은 15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