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김포한강신도시 합동분양 5社 5色 전략-한라건설
상태바
김포한강신도시 합동분양 5社 5色 전략-한라건설
  • 류세나 기자 cream53@csnews.co.kr
  • 승인 2011.04.15 0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환경 생태지구'를 표방하는 김포한강신도시에 대규모 분양시장이 열렸다. 김포도시공사와 대우건설, 반도건설, 한라건설, 모아주택산업&모아건설 등 5개 건설사는 15일 총 4천799가구를 공급하는 합동분양을 개시했다. 합동분양은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장점을 지닌 반면 라이벌 업체들과 전면전을 펼쳐야 한다는 점에서 건설사에게 유리한 조건만은 아니다. 김포한강신도시 분양대전에 나선 5개 건설사들의 필승전략을 들여다봤다.

 

◆ 한강 조망 극대화한 단지 설계 '이목집중'


한라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 Ac-12블록에서 분양에 들어간 한라비발디(857가구)는 전용면적기준 105㎡형 513세대, 106㎡형 284세대, 126㎡형 60세대로 구성돼 있다. 


한라비발디는 한강에 인접해 있어 뛰어난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앞으로 조류생태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한강과 가장 인접한 입지로 많은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한 한강신도시 내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설계에서도 한강 조망을 위한 세심함을 엿볼 수 있다. 미국TCA社와의 협력설계를 통해 조망권을 위한 최적의 단지배치를 선보이며, 한강을 모티브로 외관을 특화해 세계적 수준의 차별화된 외관디자인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세대 내 거실 발코니창을 철재 난간 대신 강화유리소재로 교체, 한강 조망을 파노라마로 누릴 수 있게 특화 설계했다. 이외에도 3차원(3D) 설계기법인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시스템을 도입해 일조 및 조망권을 사전에 시뮬레이션해 설계시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점검 수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효율적이면서도 다양한 공법을 설계에 반영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운양용화사IC가 인접해 있어 올림픽대로와 직접 연결되는 김포한강로(6월 개통예정)의 이용이 편리하다고 한다. 특히 올림픽대로 확장(2012년 완공예정)과 김포우회도로 및 48번국도 마송~누산IC구간 6차로 확장(2012년 완공예정)공사가 끝날 경우 서울, 일산, 인천으로의 접근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 녹지공간 극대화로 '그린 프리미엄' 기대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는 타워형 주동배치설계로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주차공간을 지하로 배치해 지상을 마치 '공원'같은 아파트로 조성했다.


지하주차장은 광덕트 도입으로 자연채광이 가능토록 설계했으며, 지능형 주차정보 시스템과 지하주차장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 동 필로티 설계(부대, 복리시설 설치동 제외)로 단지 내 개방감을 높이고, 입주민을 위한 보행동선도 확보했다.


특히 단지 내에 1천400㎡ 이상의 단지 중앙광장인 비발디플라자를 비롯해 1.3km의 산책로, 1천㎡의 생태수공간, 물놀이가 가능한 테마형 놀이터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유로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텃밭 및 명상가든, 생태전망대, 전동 옥상정원,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친환경 휴게시설 등의 특화된 커뮤니티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셔틀버스 대기장소인 '키즈스테이션'을 마련하고, 단지 입출구에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교통전광판이 설치된다.


또 외부에서도 편리하게 조명 제어가 가능한 홈네트워크시스템(AA등급예비인증)을 비롯해, 초고속정보통신(특등급예비인증), 무정전 전원공급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세대환기시스템, 동체감지기(1,2, 최상층), 현관자석감지기, 거실동체감지기, 부부욕실 비상콜버튼, 전세대 스프링클러 등 중대형 평면에 어울리는 첨단시스템과 설비가 도입된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는 입주민들의 건강을 생각해 최우수 등급의 친환경 마감재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아울러 소비자의 생활방식 및 취향을 선택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가변형 공간 및 선택사항을 통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천64번지에 위치한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류세나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