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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스캔들 조작 폭로 "박은영 아나운서와 일본 동반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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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스캔들 조작 폭로 "박은영 아나운서와 일본 동반여행??"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4.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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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전현무 아나운서가 스캔들을 조작했다고 폭로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14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전현무 아나운서와의 스캔들이 조작된 것이라고 폭로했다.


이날 MC들의 스캔들 질문에 박은영 아나운서는 "기사보고 스캔들을 알았다. 아침방송을 마치고 분장실에 들어갔는데 이정민 아나운서가 '실시간 검색어 1위'라고 말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박은영 아나운서는 “검색해보니까 일본으로 동반여행을 갔다왔다는 기사가 났더라"라며 “그래서 전현무 아나운서에게 전화했는데 천하태평하게 자고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전현무 아나운서는 "내가 어떻게 그 많은 기사를 다 내리냐. 그래서 검색어만 보고있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이어 박은영 아나운서는 “해명기사 쓰라고 했더니 스캔들이 아니라는 말이 한마디도 없었다"고 반박했고 전현무 아나운서는“그래야 검색어가 오른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웃게 만들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전현무 때문에 빵터졌다", "왜일케 웃겨여", "개그맨 하지 왜 아나운서를 했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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