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백보람이 촬영 도중 갑자기 눈물을 쏟아내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백보람은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녹화에서 가창력대결을 펼쳤다. 무한걸스 멤버들은 “우리가 개그맨이지 가수냐”, “가수는 가수라서 더 부담스럽다”며 반발하던 멤버들도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무척 진지한 모습으로 연습에 임해 제작진을 놀랐다는 후문이다.
백보람 오주은 한지우 세 명의 멤버가 함께 보컬 수업을 받는 도중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지정곡을 부른 후 보컬 트레이너에게 평가를 받던 백보람이 갑자기 눈물을 터트렸던 것이다. 갑작스럽게 흐른 눈물에 멤버들, 제작진은 물론 눈물을 흘린 백보람 본인도 당황한 듯 보였다는 후문이다.
백보람은 걸그룹 '모닝' 출신으로 연예계 데뷔를 가수로 했다. 이후 백보람은 개그맨으로 활동해 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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