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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쏘나타 13만6천대 소음 무상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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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쏘나타 13만6천대 소음 무상수리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4.15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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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15일 신형 쏘나타 13만6천대에 대해 무상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09년 9월1일부터 2010년 6월15일까지 생산된 차량 가운데 과속 방지턱이나 낮은 웅덩이를 지날 때 소음이 발생하는 차량에 한해 부품을 교환해 줄 계획이다.

앞서 현대차는 작년 3월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총 8만2천915대를 대상으로 흡음패드를 장착해주는 무상수리를 진행했으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같은 소음이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재차 무상수리를 하게 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는 아니지만 감성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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