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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1분기 실적 호조..순익 3천89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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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1분기 실적 호조..순익 3천895억원
  • 임민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4.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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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는 지난 1분기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3천89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첫 분기부터 4천억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올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간 순이익 1조원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순이자마진(NIM)이 2.26%를 나타내 7천582억의 이자이익과 함께 수수료 이익도 2천273억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또 경기민감업종에 대해 위험노출액(익스포저)을 지속적으로 제한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에 따른 대손충당금 부담도 은행권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고 하나금융 측은 설명했다.

계열사별로 하나은행의 당기순이익이 4천56억원으로 2007년 1분기 이후 처음 4천억원을 넘어섰고, 하나대투증권은 298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하나SK카드는 3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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