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는 지난 4일 서울풍물시장에서 진행된 SBS‘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 콧수염을 깎고 꽃미남으로 변신해 나타났다.
평소 이광수는 ‘런닝맨'에서 멤버 송중기와 함께 선배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었으나 이날만큼은 형들로부터 “어색하다",“수염 없으니 허전하다'등의 평을 들었다고 한다.
또한 예전엔 편하게 “광수야~"하고 부르던‘런닝맨'멤버들은 꽃미남으로 변신하고 나타난 이광수에게 “광수씨'라고 불러 어색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광수가 수염을 깎고 꽃미남으로 변신한 모습으로 나타난 이유는 SBS 새 드라마 ‘씨티헌터'에서 천재 컴퓨터공학박사 역할을 맡게돼 그 캐릭터에 맞추기 위한 것이다.
한편, 이광수 이외에 이민호 박민영, 김상중, 구하라 등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씨티헌터'는 오는 5월 2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SBS 런닝맨 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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