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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사이즈 엄지녀 화제 '어딜가나 초딩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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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사이즈 엄지녀 화제 '어딜가나 초딩 취급?'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4.1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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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사이즈’ 엄지녀 권인혜(23)씨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월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X파일'에선 키 150.5cm에 몸무게 36.7kg의 '엄지녀' 권인혜씨가 출연했다.

권인혜씨는 “작은 체구 때문에 몸에 맞는 기성복 사이즈가 없어 33사이즈는 돼야 옷을 입을 수 있다”며 “기성복은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모든 옷의 폭과 길이를 짧게 잘라야 한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33사이즈’ 엄지녀 권씨는 체중 미달은 물론, 체지방률 미달, 체질량 지수 미달 등 건강 수치가 정상인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발 사이즈도 210mm”이라며 “아동화를 신고 옷도 아동복 사이즈가 맞다”고 말했다.

엄지녀는 “긴바지를 입으면 키가 작아 보여 핫팬츠를 즐겨 입고 사이즈도 23으로 줄여입는다”고 고백했다.

권인혜씨는 “중학교 2학년 때의 키와 몸무게가 지금까지 이어졌다”며 “학교 다닐 때 번호가 1번이었고 무조건 앞자리에 앉았다”고 말했다.

특히 친구들과 클럽에 가려다 어려보이는 외모 때문에 입장하지 못했던 에피소드도 전했다.

그는 “초등학생처럼 보이지 않으려 화장도 진하게 하고 옷도 야하게 입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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