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여성 고객들의 요구를 대폭 반영해 각종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한 '베르나 엘레강스' 모델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모델에는 안전을 중시하는 여성 운전자들을 고려해 전자식 제동력 분배 제동장치(EBD-ABS),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열선내장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 등의 안전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현대차는 베르나 엘레강스 모델 출시를 기념해 내달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를 통해 당첨 고객에게 SK-Ⅱ 화장품 세트를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이 모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헤라 고급 선크림 세트를 증정한다.

19일부터 계약이 시작되는 이 모델의 가격은 1.4ℓ 가솔린 GL 엘레강스 1천175만원, 1.5ℓ 디젤 GL 엘레강스 1천417만원 등이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