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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가고 영화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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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가고 영화보고
  • 이성태 소비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4.21 0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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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집에서 점심 뷔페를 차려낸다면? 이야말로 완벽한 틈새시장 공략이 아닐까.

한 호프집에서 손님을 향해 "점심 한식 뷔페"라고 크게 외치며 손님을 호객 행위 아닌 호객 행위로 유혹했다.

발걸음을 그쪽으로 옮기는 이들을 따라 혹시나 하는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들어가 봤는데...

이게 웬 걸, 생각보다 반찬도 국도 맛도 괜찮은 점심 뷔페다. 단호박 튀김에 큰 솥단지를 걸어 놓고 자유배식하는 호프집 점심 뷔페. 우거지 국은 짜지 않고 따뜻하다. 밥을 먹는 것이 조금은 생경한데 다름 아닌 인테리어 때문이다.

밤에는 호프집으로 장사를 하니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테이블보나 다트 판이 돌아가는 실내 인테리어는 한낮 시간에 생경할 수밖에. 반찬 가지 수는 많지만 뷔페 치고는 소박하다. 하지만 점심시간 간단히 먹기에는 가격대비 손색이 없는 곳이다.

이 곳에서 점심을 먹은 뒤, 근처 코엑스몰에서 놀다가 주말영화도 보면 금상첨화가 아닐 듯 싶다.

상호명 : 치어걸(Cheer girl)
위치 : 2호선 삼성역 도심공항터미널 맞은 편 골목
문의 : 02-554-4433

< 출처 : 네이버 지역정보 테마톡톡 freeun35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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