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1월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만난 박모(16)양과 5만∼20만원을 주는 조건으로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성구매 남성 중에는 한의사, 육군 소위, 병원 직원, 대학생 등이 포함돼 있었다.
경찰은 "가출한 박양은 처벌보다 계도가 필요하다고 판단, 형사입건하지 않고 쉼터로 인계해 재활프로그램을 받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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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1월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만난 박모(16)양과 5만∼20만원을 주는 조건으로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성구매 남성 중에는 한의사, 육군 소위, 병원 직원, 대학생 등이 포함돼 있었다.
경찰은 "가출한 박양은 처벌보다 계도가 필요하다고 판단, 형사입건하지 않고 쉼터로 인계해 재활프로그램을 받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