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 포드자동차 토러스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이 차량 완전 불량 투성이입니다.
장사를 하고 있어 평상시 자주 차를 이용하지는 않다 보니 가게 주차장에 주차해뒀습니다.
구입 후 며칠 지나지 않아 가게에 놀러온 지인들이 차를 보더니 중고차를 샀냐고 물어보는 겁니다. 새차라고 하니 차가 좀 이상한 것 같다고 하시는 겁니다,
무슨 말인가 싶어 주차장으로 가서 자세히 확인해보니 차량 이곳저곳에 도색 불량은 물론 큰 단차가 발생해있는 겁니다.
정말 황당하고 어이없고 억울하더군요. 일주일 후 딜러에게 말해 차량을 다시 가져갔고 저는 반품을 요구했습니다.
그후로 포드자동차 본사에서 책임자 라는 분이 전화를 해서는 그냥 수리해서 타라는겁니다.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 나서 그렇게는 못하겠다고 교환을 요청하니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그후로 포드자동차로부터 어떤 연락도 없어 답답한 마음에 부산 포드서비스센터에 차를 보러 갔습니다.
그런데 정비소에서는 제 차량이 들어와 있는지도 모르더군요.
정비소 옆 공영주차장 옥상에서 비맞으며 세워져 있는 제 차를 비맞으며 사진 촬영했습니다.
새차를 구입한 지 일주일만에 수리하고 타라니 이게 무슨 경우입니까?
4천만원이 넘는 물건에 하자가 발생했는데 그냥 타라니요? 너무 억울합니다 도와주세요.(제보자=전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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