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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채동하 빈소, 동료연예인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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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채동하 빈소, 동료연예인 발길 이어져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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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G워너비 출신 채동하(본명 최도식.30)의 사망 소식에 연예계가 슬픔에 잠겼다.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차려진 빈소에는 밤새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SG워너비는 채동하의 사망소식에 스케쥴을 전면 취소하고 가장 먼저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비보를 전해 들은 김용준은 지난 27일 오후 6시 20분께 가장 먼저 빈소를 찾았고 뒤를 이어 김진호 이석훈도 故 채동하의 빈소를 방문해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김용준, 김진호는 채씨의 사촌형과 함께 상주를 맡고 있다. 

빈소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 김범수, 스윗 소로우 등 동료 연예인들이 찾았고, 채씨의 팬카페 회원과 몇몇 일본 팬들도 조문하러 왔다.

한편 채동하는 27일 오전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채씨의 매니저 최모(43)씨는 전날 밤 그와 연락이 닿지 않자 이날 오전 11시께 채씨 집을 찾았다가 119에 신고해 베란다 문으로 집에 들어갔으며 옷방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채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채씨가 오래전부터 우울증을 앓아 통원치료를 받고 있었다는 매니저의 진술과 식탁 위에서 약봉지가 발견된 점, 1차 검시에서 외상이 없었던 점으로 미뤄 타살 혐의점이 없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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