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자책했다.

KBS 2TV '백점만점-아이돌 체전'의 폐지에 대한 속내였다.

28일 방송에서 MC 박명수는 "아쉽게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라며 "더 열심히 했어야 했는데 다 내 잘못이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김신영은 "알면 됐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들이 건강한 신체능력을 뽐냈다.

한편, 후속 프로그램은 6월4일부터 '자유선언 토요일'이 방송된다. 아이유, 종현 등 아이돌 가수들이 꾸리는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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