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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상호 사기혐의로 구속 "렌즈사업 미끼로 2억 3천만원 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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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상호 사기혐의로 구속 "렌즈사업 미끼로 2억 3천만원 가로채"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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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상호가 억대 사기 사건으로 경찰에 구속됐다.


30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서클렌즈 사업을 한다며 투자 명목으로 피해자로부터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개그맨 김상호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상호는 지난 2009년 3월부터 12월까지, 피해자 40살 김 모 씨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2억3,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지난 2월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김상호는 사업설명회 당시 태국에서 서클렌즈 사업을 한다며 여기에 투자를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그맨 김상호는 1984년 MBC 코미디탤런트 5기로 1988년 MBC 방송연기상 코미디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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