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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아이폰·아이패드용 'T맵'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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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아이폰·아이패드용 'T맵' 출시
  • 김현준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3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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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자사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T맵'의 아이폰·아이패드 버전을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T맵은 실시간 교통상황과 최근 10년간 축적된 교통정보를 바탕으로 차량 운행 정보를 제공한다. 여기에 시간, 날씨 등의 상황을 고려해 가장 빠른 길과 오차범위 5분 이내의 예상 도착시간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폰·아이패드용 T맵은 ‘T맵 3.0 WiFi’ 버전으로, PC와 스마트폰을 케이블로 연결할 필요 없이 무선인터넷(WiFi)을 통해 아이폰·아이패드용 T맵의 모든 파일을 한번에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버전을 설치하려면 PC와 스마트폰을 케이블로 연결해야 했다.

아이폰 이용자는 올인원, 무료음성Ⅱ, 데이터존 프리 등의 정액요금제에 가입하면 T맵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아이패드 이용자는 태블릿29, 태블릿45 등의 요금제에 가입하면 된다. 종량 요금제 사용자들은 월 5천~1만8천원의 T맵 정액제에 가입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상반기 중 갤럭시탭 10.1, 모토로라 줌(Xoom) 등 다양한 태블릿PC용 T맵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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