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에 모니터 621만대를 판매하며 13.8%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LCD 모니터는 14.6%의 점유율로 11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고 LED 모니터 역시 18.1%의 점유율로 2위와 격차를 벌리며 독주를 이어갔다.
디스플레이서치는 지난 1분기 전체 LCD와 LED 모니터 시장 규모를 각각 4천246만대와 1천170만대로 분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3D 모니터 시장의 선점과 지역별 특화 모델의 선전 등이 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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