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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국내 최초 BMW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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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국내 최초 BMW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1.05.31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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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BMW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OE로 공급되는 제품은 유럽시장을 겨냥해 만든 초고성능(UHP) 타이어인 '벤투스 프라임2'로  BMW 미니(MINI)에 장착된다.

한국타이어만의 새로운 '그립-텍', '콰이어트 라이드'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최적의 승차감과 정숙성, 조정 안정성 등을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우선 195/55 R 16 V 규격의 초고성능타이어를 미니 쿠퍼S에 공급하고, 향후 유럽에서 생산되는 미니 원, 쿠퍼, 쿠퍼D 모델로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글로벌 OE 부문장 우병일 상무는 "엄격한 기술 표준으로 유명한 BMW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국타이어는 BMW가 지향하는 완벽, 그리고 혁신에 대한 도전을 함께하며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BMW에 앞서 아우디, 폭스바겐, GM, 포드 등 세계적 자동차 브랜드에도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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