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리듬체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손연재의 춤이 화제다.
손연재는 31일 오후 1시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 서울세종고등학교에서 'LG 휘센 Rhythmic All Stars 2011' 손연재 갈라쇼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손연재는 기자들 앞에서 갈라쇼에서 선보일 소녀시대의 안무를 선보였다.
그러던 중 양손을 뒤로해 허리를 받치고 가슴을 하늘을 향해 한껏 치켜 올린 듯한 안무가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손연재 글래머 춤'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통상 체조 선수들의 가슴을 생각하면 의외의 발견이라는 것.
예상외의 손연재 모습은 곧 대성, 강대성닷컴, 미스리플리 등과 함께 인터넷 실시가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이에 대한 비난 여론도 만만치 않다. "이제 갓 고등학생인 손연재에게 너무 과한 표현"이라는 것이다.
한편, 이번 손연재의 첫 갈라 무대 디렉터는 JYJ 김재중이 맡았다.
공연은 6월 11일 오후 3시와 12일 오후 2시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특설 무대에서 개최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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