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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명품 줄줄이 세일..시즌오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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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명품 줄줄이 세일..시즌오프 돌입
  • 안유리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6.0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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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잇따라 세일에 들어간다.

1일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플라자 등 주요 백화점에 따르면 명품 브랜드들은 3일 또는 4일부터 10%에서 최고 40%까지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페라가모, 질 샌더, 입생 로랑, 멀버리, 발리, 폴스미스, 지방시, 마크 제이콥스, 블루마린, 돌체 앤 가바나 등 수십 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마이클 코어스, 비비안 웨스트우드, 가이거, 지미 추, 마놀로 블라닉 등은 지난달 27일부터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키톤, 아르마니 진, 디젤, 도나 카란 등은 이달 중 가격 인하를 시작할 예정이다.

명품 브랜드들은 해마다 여름과 겨울 한 차례씩만 신상품 재고를 털어내는 시즌오프 행사를 벌이는데, 올 봄·여름 시즌에는 명품이 큰 인기를 끌면서 재고가 줄어 행사가 예년보다 1주일가량 늦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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