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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미국 현지 생산량 20%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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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미국 현지 생산량 20% 늘린다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6.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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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위치한 공장에 1억 달러를 투입해 생산능력을 연간 30만대에서 내년까지 36만대로 20% 늘리기로 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기아차는 조지아주 공장에 설비와 부대시설을 확충하고, 기계설비도 확대할 계획이다. 주차공간도 500대 규모로 늘릴 예정이다.

기아차의 미국 내 첫 번째 공장인 조지아주공장은 2009년 쏘렌토를 시작으로 작년부터는 현대차 싼타페를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9월부터는 K5(수출명 옵티마)도 생산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지난 5월 미국에서 4만8천212대를 판매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53.4% 판매를 늘리며, 점유율 4.6%로 약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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