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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오승현 결별, 이유는 성격차이..임예진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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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오승현 결별, 이유는 성격차이..임예진 반응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6.0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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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공식커플이었던 배우 이태곤-오승현 커플이 결국 1년만에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별했다.

3일 이태곤 소속사 측은 "이태곤과 오승현은 약 1년간 만나오다 최근 성격차이로 헤어졌다. 향후에는 동료이자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이태곤과 오승현은 지난해 4월 탤런트 임예진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운 후 같은해 11월 연인사이임을 공개했다. 이후 이태곤은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내후년 쯤에는 결혼하고 싶다"고 밝혀 두사람의 결혼설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태곤이 KBS1 사극 '광개토태왕'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거리가 소원해 졌고 결국 성격차이 등을 이유로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사람의 결별소식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각자의 길에서 화이팅했으면 좋겠다" "연예계에 좋지 않은 소식만 나와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연합뉴스)

<이태곤과 오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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